시흔주윤이네집
445일째(2006년7월 24일 월요일 미끄럼틀)
<b><center>쭈~~욱 미끄러져 내려와.. ^^</b></center>











_ 유모차도, 포대기도 없이 출발한 우리들...

양손에 누나와 주윤이 손을 잡고 나서는데 제법 잘 걸어주는 아들...^^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이꺼~' 연실 물어대느라 바쁘고, 행여 대답을 못 들을때면 '엄마~~이꺼~' 하며 되묻기 바쁘고..



이모집에 도착...

작은 미끄럼틀을 겁도 없이 내려오며 꺌꺌~ 어찌나 재밌어 하는지..

계단 오르기가 쉽지않은지 자꾸만 미끄럼판을 되짚어 올라가려해서 누나와 충돌이 생기긴 했지만..

신나하는 모습.. 기분 UP~



집에서와는 다른 장난감, 책들에 신기해하고..

길게 늘어진 풍선을 잡고서는 놀래서 울먹이기도 하고... ㅋㅋ

주먹밥도 맛있게 잘먹고...^^



요즘 통~ 안먹어서 걱정스러웠는데.. 서연이까지 합세하니 서로들 어찌나 잘먹는지..



우리 주윤이 오늘 재밌었니?

비둘기도 신기하고, 날아가는 작은 곤충까지.. 집을 나서는 순간 펼쳐지는 모든것에 신기해하는 아들..

더 자주 나가 더 많은걸 보여줘야 할텐데...

사랑해..





* 아기랑 콩이랑을 잘먹는다.. 박스로 구입할까.. 고려중...(저렴하니까~!!)







첨부 이미지
▲ 이전글: 443일째(2006년 7월 22일 토요일 야구장 다녀온날...)
▼ 다음글: 446일째(2006년 7월 25일 화요일 이유???)

📋 이 게시판의 다른 글들

◀◀16171819202122232425▶▶
ⓒ 2003-2009 시흔주윤이네집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