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아파서.. 정신이 없었나보다..
저녁에야 달력을 보며 아차~ 했으니..
오늘이 일본뇌염 2차 접종일인데.. 깜빡 해버렸다...
내일은 서둘러 보건소엘 다녀와야겠다..
주윤이도 기관지가 약한 편이라신다.
아토피 있는 애들이 더 그렇다하시니.. 괜히 걱정이다.
코가 막혀선지 T셔츠가 다 젖도록 침을 흘렸다.
뚝뚝.. 바닥에 떨어뜨리기도 하고....--;;
T셔츠를 몇번 갈아입혔는지 모르겠다..
손수건을 묶어주니 '이거~' 하며 잡아 당기며 싫다해서 풀어줬다.
옷이야 뭐 또 갈아입힘 될것을....
낮엔 쭈쭈를 안 찾는다.
어제 밤에도 쭈쭈 찾는 횟수가 준것 같은게..
아들 말끔히 낫거들랑 모유 끊기에 돌입해야 할듯...더 더워지기 전에..^^
아들.. 우리 얼른 낫도록 하자꾸나..
사랑한다..
* 가습기를 다시 꺼냈다.목이 따가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