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224일째(2005년 12월 15일 목요일 어디서 이런 힘이...)
<b><center>이젠 일어서는건 일도 아니예요~!</b></center>







_ 요즘 주윤인...힘이 남아 도나보다..

잠시도 가만있질 못하고 배밀이에, 앉기 시도에...닥치는대로 잡고 일어선다.

오늘은 보행기, 누나의자, 식탁, 거울, 건조대까지...

뭔든 지탱할 수 있는거엔 모두 도전장을 던지는 주윤이...아찔할때가 많다.



오늘은 처음으로 한발씩 발걸음도 떼었다.

그 한걸음, 한걸음이 흔들흔들 휘청하긴 해도 꽉쥔 손에 얼마나 힘이 들어가 있는지 알만할정도로

쥔손에 핏기하나 보이지 않을 정도였다.



제법 힘들법도 한데...어디서 이런 힘이 나오는겐지...

주윤이의 시도는 하루종일 계속되었다.



오늘도 역시... 모유를 몇번 거부하는듯 하다가 다시 물고...다시 물고...

이유식이 맘에 들지않았는지..오늘은 이유식도 제대로 안먹고...

물만 계속 마셔댔다.



주윤아...우리 왕자님...

엄마가 내일은 맛있는 이유식 만들어줄께.. 잘 먹어주렴...

피곤할법도 한데....많이 깨지말고...푹 잘수 있었음 좋겠구나...사랑한다...



* 변4회 - 3회는 양도 제법 많고 예쁜변...

* 단호박완두콩밥죽3회(잘 안먹음)

_ 그러고보니 간식을 한번도 챙겨주질 못했네...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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