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오전에 주윤일 병원에 데려가느라 시흔일 찬미네에 데려다 주었었다.
(약속도 취소하시고 시흔이 봐주신 이모.. 감사드려요..)
마침 수진언니 생일잔치에 따라가게 된 시흔이..
초대받지않은 손님이었지만.. 가서 애교와 재롱으로 분위기를 사로잡았단다...^^
생일 축하노래가 끝나고 주인공처럼 촛불을 몽땅 꺼버려 모두를 웃게 만들기도..
주윤이 걱정에 처음엔 신발만 만지작거리며 울먹였었다하니.. 주윤이 사랑 대단하죠?
시흔아..
이럴때.. 엄마 떨어져 있어도 의젓하게 잘 놀아주어.. 고맙구나..
언제나 엄마에게 힘이 되주는 예쁜딸..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