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1282일(2006년 7월 21일 금요일 아토피...)
<b><center> 활짝웃음~</b></center>







_ 새벽녘 시흔이가 울면서 잠에서 깨어났다.

시흔일 꼭 안고 다독이며 왜 우냐고 물었더니 무서운 꿈을 꾸었댄다.

유령이 나왔는데 너무 무서웠다며 한참을 그렇게 계속 울기만 했다..

클려고 그러나....?



오후엔 삼이이모랑 서연이와 함께 백화점엘 갔었다.

점심을 먹고 잠시 쇼핑을 했는데 시흔이가 많이 힘들어했다.



어제 할머니댁에서 먹은 초콜릿 때문이었을까? 아님 닭고기? (치킨을 먹었을땐 괜찮았었는데...)

귀랑 눈밑에 아토피가 돋았다.

마땅히 간식거리들을 준비치 못해 막대사탕하나와 야채크래커를 조금 먹였더니 연실 귀로 손이가서 속상...

시흔아.. 미안해..



담엔 더 부지런을 떨어 감자랑 단호박을 쪄서 나서야겠다..



피곤해 하더니 집에 돌아와 잠시 컴퓨터하고, 끝말잇기랑 가위바위보하고.. 그러다..

보니하니 보다 잠든 딸... 저녁도 못먹었네..



주말.. 맛있는거 해줄께.. 우리 예쁜 딸.. 많이많이 사랑해요~~~



* 가끔 똥꼬가 아프다고 한다.. 봐선 잘 모르겠는데.. 변이 힘든가??

* 끝말잇기를 할때면 엄마가 얘기하는 단어를 몰라 물어볼때가 있다.

설명을 해주다가도 가끔 막히는 부분이 생겨 백과사전을 샀다.

시흔이와 더 재밌게 놀아야지~~~~ 책은 언제나 설레임을 동반한다...

* 변 - 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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