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시흔이가 컨디션이 가장 좋을때는 아마도...먹을때를 제외하곤 아침이 아닐런지..
아침잠에서 깬 시흔이는 천사다...말도 예쁘게 하고, 공손하고, 사랑스럽고...
아침을 먹고나서부터 시흔이는 점점 변하기 시작한다.
하지말라는것도 연실 해대고, 반대로도 잘하고, 말도 밉게하고, 떼부림쟁이로 돌변...
여전히 동생을 예뻐하는것 보면 동생에 대한 심술같아 보이진 않고...
역시...미운세살의 징조인가...쩝~
더 감싸주고 더 안아줘야하는데... 천사같기만 하던 시흔이가 변해서인지 엄만 좀 혼란스럽다.
그래선지 야단도 잦아지고...에고고...어찌 풀어 나가야할런지...
이제 외할머니 가실날도 머지않았는데...
정말 어찌 해나가야할지..막막하다...
사랑하는 시흔아~~
엄마 말 좀 잘 들어주라...응??
860일째(2005년 5월 24일 화요일 아침에만...)
작성자: 시흔맘 | 날짜: 2005-05-25 13:32:16 | 조회: 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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