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558일째(2004년 7월 26일 월요일 골라읽는 재미가 있다)
_ 송글송글 콧잔등에 땀방울이 맺혀있다. 저 조그만 코를 잔뜩 덮을만큼..

이런 더위에는 책을 읽는게 피서라구요... 뭘 볼까..? 골라읽는 재미가 있습니다..ㅋㅋ



병원엘 다녀왔다.

땀띠인줄 알았더니 땀과 따가운 햇살에 아토피가 심해진거란다.

한창 가려울때니까 더욱더 신경을 써야하는 시기랜다.

가려움을 완화시키는 - 울 시흔이가 아주 좋아하는 물약을 처방받았다.

외출시 썬크림은 꼭 발라주고 노출부위를 최대한 줄이라는 것이다.

물놀이시에는 수영복만 입히지말고 목과 등을 가릴수 있는 티셔츠를 덧입힐것..!!



잠들기 전에 상처투성이인 목이랑 팔 여기저기를 긁고 또 긁는다.

보고있자니...속상하고 안스럽다...부채질도 해주고 톡톡톡..손으로 두들겨줘도 금새 또 손이올라온다.

잠이들었다. 약효과가 생긴겐지..시흔이는 제법 편안한 자세로 잠이들었다.

빨리...이 여름이 지나버렸음 좋겠다.



* 변 2회

* 포도, 천도복숭아(잘익은 걸로 골라잡아 씨만 남기고 다 먹음), 치즈1장, 비요뜨, 호두조림, 브로콜리데친것,

자두(씨1개 꿀꺽삼킴...--;;)

* 저녁에 한번 수유, 종일 간식주고 놀아주며 찌찌 생각을 없게 만듬.

* 브로콜리를 먹다가 책을 넘겨 브로콜리 사진을 찾아냄.

* 책꽂이에 꽂혀있는 책 제목만보고 우산~하며 '우산' 책을 꺼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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