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420일째(2004년 3월 10일 수요일 황사와 강풍...)
엄마는 지겹게 카메라를 들이댄다..

또 예쁜짓~을 하라한다...

어쩔수 없지... 좋아하실 엄말 생각해서 또 한번 해야지...

예쁜짓~~~









어쩜 시흔이는 정말 지겨울지도 모르겠다...

그만큼 엄마는 디카에 푹빠졌다...ㅋㅋㅋ



시흔이가 점점 여자같아진다.

아빠는 사람같아진다고도 하지만...

엄마의 시흔이 옷고르는 스탈도 변했다.

그저 편하고 얼굴에 어울리던 남자스런옷이 아닌

앙증맞고 사랑스런 여자애스런 옷이 먼저 들어온다.

그만큼 시흔이가 변하고 있다...

예쁜 공주님이 되어가고 있다...

_ 고슴도치도 제 자식 털은 부드럽다 했던가???







* 변3회 - 1회는 찍~적은 설사 ( 기저귀발진이 점점 심해짐)

* 이만큼 먹었어요 - 오전에 된장국에 밥 말아서 한그릇 뚝딱

                            점심에 홍합미역국, 갈치구이, 밥

                            간식으로 딸기 굵은것 3개, 치즈1장, 약과조금

                            저녁에 홍합미역국, 콩, 고등어구이조금, 딸기굵은것2개



* 윗집 윤성이 이모를 보며 좋아함 _ 인사도 잘하고 빠빠이도 잘하고...

* 콩자반을 보며 콩~콩~함

* 밥을 잘먹어 너무 예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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