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397일째(2004년 2월 16일 월요일 준서랑 사이좋게 놀기~)
바람이 불긴했지만 햇살이 따스해서 시흔이랑 준서이모넬 다녀왔다.

몇번봐서인지 이젠 준서와 제법 잘노는듯..

아직 각자 좋아하는게 달라서인지 갖고 노는 장난감이 다르긴하지만..

침대를 버팀목삼아 나란히 서서 이동하기도 하고

뭔가 알아듣지 못할 대화를 나누는듯도 하고...

암튼 전에보담 많이 가까워보여서 좋았다.

시흔이도 또래가 있고 이모가 있어서인지 기분도 많이 좋아보이구

준서의 빵빵자동차도 신나게 타고...(버튼눌러 나오는 음악에 더 심취해보였지만...)

엄마도 시흔이도 행복한 날이었다...





시흔아~

아빠오면 자겠다며 하품을 하면서도 혼자놀던 시흔이가

아빠품에 안겨 거실 여기저기를 가리키며 다니는구나.

사랑해....우리 공주님...너무너무너무너무.....





* 변2회 - 양호한편

* 이만큼 먹었어요 - 오전에 된장국(감자, 두부)비벼줌, 바나나 아주조금, 딸기는 먹다 뱉어버림

                            아기랑콩이랑 2단계 130ml (magmag에 담아줌)

                            점심에 삼치구이, 밥, 김, 멸치볶음(아주좋아함)

                            딸기조금, 바나나 뱉어버림, 방울토마토2개

                            저녁에 무굴국(무,굴, 국물에 말아줌) 보리밥, 김

                             (이모가 해주신 맛있는 밥을 많이 먹구왔어요~~)



* 방울토마토를 들고 엄마가 보이지 않는곳에서 터트리며 먹다가 내의를 엉망으로 만들어놓음.

* 엄마 지갑에 부쩍 관심을 보이며 이것저것 몽땅 꺼내며 놀기를 좋아함

* 졸리거나 추울때는 엄마등에 찰싹붙어요.

* 시흔이와 나눌수있는 대화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어요 - 웬만한건 거의 말귀를 알아듣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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