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404일째(2004년 2월 23일 월요일 깔끔 시흔이~)
시흔이 점심먹일때 물먹이면서, 엄마바지에 물방울이 한방울 떨어졌다.

시흔이가 옆에 있는 손수건으로 엄마 바지의 물방울을 꾹꾹 눌러 닦아준다.

그래도 옷에 남는 자국이 미워보였는지 손으로 가려주고 먹던 밥을 계속 먹는다.

ㅋㅋ 꼭 시흔이가 엄마같으다. 딸을 챙겨주는....ㅋㅋ





주말내내 내린 비탓인지 청명한 하늘이다.

바람이 조금 차가워진듯도 하지만...

집에만 있을 수 없어 택시엘 올랐다.

음....천호 현대가 휴무랜다...ㅠ.ㅠ

e-mart 에 들러 시흔이 신발을 구경했다.

없다. 맘에 드는게 하나 있었지만 사이즈가 없다.

머리가 지끈지끈...

그냥 백화점에서 얼마전 찜해놓은 신발을 사야겠다.

과소비란 생각이 뇌리를 스치지만...사고싶다....

시흔이에게 맞는 신발이 이젠 더이상 서랍에 존재하지 않기에.....







시흔아~

잠든 모습이 사랑스럽다.

우리 공주 발에 맞는 편한 신발 신고 엄마랑 걸음마 연습하자꾸나.

사랑해.





* 변1회 - 오전에 동글동글 황금변

* 이만큼 먹었어요 - 오전에 갈치구이, 밥, 김

                            점심에 갈치구이, 밥

                            저녁에 구운감자, 옥수수

                            (대체로 많이 먹질 않음)

* 이틀째 잠들기전 수유를 하지 않고 보채도 달래가며 업어서 재움

* 새벽수유 1번 _ 쭈쭈가 많이 돌아 엄마가 조금 고생...

* 아기용품점에서 시흔이가 관심을 많이 보임 _ 벽에 붙이는 3D 스티커를 자꾸 만지작 거림

* 혼자 시흔일 안고 쇼핑을 하기엔 역부족인듯 함 _ 막상 E-mart까지 가서도 아무것도 사질 못했음 ㅠ.ㅠ

(딸기도 깜짝 파격세일을하고 아빠 무스도 사야했고 이것저것...장도 봐야했지만...안고 가지 말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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