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오전예배를 끝내고 돌아와 점심을 먹고.. 동네 한바퀴 휘~ 돌았다.
골목골목... 오르막길을 오르고 내려오니.. 새로운 곳이 연실 펼쳐진다.
예쁜 까페도 보이고.. 대부분 잘 단장된 고시원이었지만....시흔이 유치원 뒷담길도 걸어보고...
이사하고 처음이다..
집으로 돌아오니 소화가 다 된듯...^^
주말.. 아이들과 시간을 보낸다고 해도.. 엄마아빠 위주고...
그래서 미안할때가 많다..
하지만 함께한다는것... 그걸로 우리 행복해하자꾸나...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