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1982일(2008년 6월 20일 금요일 토끼젤리)


_ 누나를 데리러 가는길에 파리바게뜨에 들렀다가 주윤이가 먹고싶대서 젤리 두개를 샀다.



따가운햇살..

집에 돌아와 땀방울을 씻어낸 시흔이에게 토끼 젤리를 건네줬더니

저런 예쁜 표정을 짓는다...



아낌없이 엄마에게 토끼 귀 한쪽을 내어줘서.. 고마워.. 힛~



며칠.. 장마려나...? 했더니 오늘은 참말로 따가운 햇살이다.

오랜만에 기분이 상큼해지려는걸..? 또 것두 아닌가.....



요 며칠.. 알 수 없는 기분...

내 맘이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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