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1833일(2008년 1월 23일 수요일 만사가....)
<b><center>주윤이 무릎을 베개삼아...</b></center>











_ 귀찮은 요즘.... 아프니까..



가장걱정인건.. 우리 똥강아지들.. 며칠.. 너무 부실하게 먹이는건 아닌가...

가장고마운건.. 엄말 걱정하는 말 한마디와.. 두 녀석.. 잘 놀아주는거..



어제 동혜 홈피에 들렀다가.. 요즘 동혜가 '리'자로 끝나는 단어를 찾는 중이라길래..

집에서 심심해 하는 똥강아지들과 우리도 함께 해봤다.



소쿠리.유리.오리.개나리.한마리.저고리.머리.허리.다리.항아리.미나리.보따리.도리도리.우리.파리

자리.너구리.코끼리.발리.말리.부리.보리.옆구리.송사리.도토리.브로콜리(주윤이가 생각해낸것)

마수리.와수리.달려가리.요리.무수리.웃음소리.해파리.오소리.병아리.고추잠자리.개구리.목소리

울타리.젤리.며느리.수리.종아리



내일도 더 있나.. 찾아봐야지.. 은근.. 재밌네...ㅋㅋ(동혜야 놀이 알려줘 고마워~)

엄마가 아프니까.. 아이들은 더 자란듯 느껴지고.. 고맙고.. 미안하고..

빨리 나음좋겠다.. 바람이 차다..





* 한글이랑 수랑 유치용 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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