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노랗게 물들어 하나둘 떨어지는 낙엽들...
교회다녀오는길에.. 너무 예뻐 잠시 낙엽놀이를 했더랬다.
우리딸은 그저 예쁜 낙엽 하나 주워볼까.. 하며 낙엽놀이엔 시큰둥해보였지만.. ^^
화평2반 담임선생님께서 편찮으셔서 나오질 못하셨다고 한다.
마지막이라 인사를 드리려고 했건만...
(교회를 알아보고.. 마땅한 곳이 없으면 이곳엘 계속다니고 싶어하는 우리들...)
전도사님께서 시흔이와의 이별을 안타까워하시며.. 작은 선물도 주셨다...
오후엔 이사짐센터에서 견적을 내어주셔서.. 적당한 금액에 계약을 했다.
이것저것.. 메모해둔것.. 하나씩.. 정리를 시작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