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오전예배만 있었던날...
아빠와 고모부를 기다리며 먼저 공원엘 들렀던 우리..
음료수와 빵을 사서 먹는데.. 으악~ 바람이 꽤나 차갑던날..
근처 교회에서 솜사탕과 바람개비를 나눠주어서 받아들고 신났었던 녀석들..
넓은 공원에서 추위도 잊은채 뛰어다녔었다.
시내엘 잠시 나갔었다.
할머니께서 다가올 엄마 생일을 미리 축하하시며 옷을 사주셨다..
(감사합니다....잘입을께요~♡)
내일은 조카 예은일 만나는날..
우리들의 2주 조금 안되는 원주생활을 끝내고 서울을 가게되는 날이기도 하고..
겸사겸사.. 맛있어했던 오리고기 파티를 열었다.
토실토실.. 우리 네식구는 살이 오른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