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금주랑 너의 푸념에 나도 잠시...
금주랑 너의 푸념에 나도 잠시...
저녁을 엄마가 해 주신 비빔국수로 해결하고 보승이를 업고 경란이네 집에 오랫만에 들렸었다.
잠투정을 하는 보승이 덕에 오래있지 못하고 경란이네를 나와야했지만...

하루가 후딱~~ 정말 후딱 지나가는 것 같은데..
어째 내 생활도 재미가 없는지...
보승이 녀석 재롱에 웃음짓긴 하지만서두..
내 생활도 아둥바둥 전쟁터 속에서 살아가는 것 같아 싫다.
친구의 말처럼 가끔의 다른 사람이 되어도 보고싶고..
다른 사람의 맘을 읽어도 보고싶다.
문득 퇴근길 차 안에서..
로또 복권 1등이나 되었음 좋겠다...라는 즐거운 상상을 했다.
그러면 어디에 얼마를 기부하고..
가족들에게 얼마씩주고..
가끔씩 난 이렇게 엉뚱한 상상을 하며 힘겨운 내 삶에서 벗어나 본다.

친구는 이쁜 짓 많이하는 시흔이랑..
그리고 친구가 많이 사랑하는.. 사랑받는 근열씨가 있으니 그렇게 또 행복을 찾으렴..
깊은 밤이다.
그럼 좋은 꿈꾸고..
낼은 더 행복한 시간 보내라.
▲ 이전글: 어멈...? 징그럽다...^^;;
▼ 다음글: 빰빠라 빰빠빠~♪

📋 이 게시판의 다른 글들

번호제목작성자날짜
461정말 더운 어제였다.보승맘07-23
464     오후엔..션~하게 보냈는지 몰겠다.시흔맘07-23
462안녕하세요?홍사07-23
465     홍시님~*^^*시흔맘07-23
466ㅇㅎㅎ 제가 그렇게 럭셔리한 마당을 가지게 된다면 물론...홍시07-25
468     홍시님~*^^*시흔맘07-26
467토욜은 보승이랑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보승맘07-26
469     칭구~^^시흔맘07-26
470시흔어멈..이금주07-26
471     어멈...? 징그럽다...^^;;시흔맘07-26
472🔸 금주랑 너의 푸념에 나도 잠시... (현재 글)보승맘07-26
473     빰빠라 빰빠빠~♪시흔맘07-27
474200등 축하한다면서 왜 선물이 없냐???보승맘07-28
475     삼이랑 하루종일 같이 보냈다.시흔맘07-28
476이제 좀 있음 퇴근시간이네..이금주07-29
477     ㅋㅋ.. 아직도 그 감격의 순간을 잊지 못하겠다.시흔맘07-29
478언니...지유맘07-30
480     올케~ 안녕?시흔맘07-30
479오늘도 역시나 더운 날이다.보승맘07-30
481     라나~시흔맘07-30
◀◀19202122232425262728▶▶
ⓒ 2003-2009 시흔주윤이네집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