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무쟈게 좋다.
비록 바깥 날씨는 덥다고들 하는데..
솔직히 내가 있는 사무실만큼은 시원하니 일하기 딱 좋다.
(일하기 싫어 잠시 딴 짓(??)하는 중이지만...)
매일매일 새롭게 지내는 것 같아 참 보기 좋다.
난 늘상 똑같은 일상들이라 벗어나고픈 맘 뿐인데 말이지...
시흔이의 모습에 행복해하고 있을 널 생각하면서..
남은 시간도 시흔이와 잘 보내고..
나중 다시 들리마.
날이 무쟈게 좋다.
작성자: 보승맘 | 날짜: 2004-06-29 11:41:36 | 조회: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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