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1085일(2008년 5월 4일 일요일 이그~~)


_ 왜이리 잘우누.. 우리 아들..

울지말고 말하렴.. 엄마나...아빠가.. 그리고 누나가.. 알 수 있게..



하늘이 잔뜩 흐려있더니 저녁무렵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일찍 잠든 녀석들..

또 저녁도 안먹고 잔다.



암만 깨워도 일어나질 않으니..

내일 아침식사는 좀 더 일찍 준비해야겠다.



어린이날... 보라매공원으로 갈까.. 했는데..

비가 내리면 행사가 취소되려나?

어린이날이라고 한번도 우리 강아지들.. 선물하나 제대로 못해준것 같네..

미안해지려는 순간..



음.. 내일은.. 엄마가 꾹꾹 참아서.. 혼내는일 없도록 노력할께..

최대로 큰 선물이쥐? ^^;;



사랑한다.. 우리 왕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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