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628일째(2007년 1월 23일 화요일 오늘도...)
<b><center>호비를 좋아하는 주윤이..</b></center>











_ 나가는일 있을때에만 유모차에 기대어 잠깐씩 낮잠을 잘 뿐..

요즘은 도통 낮잠자는 일이 없는 아들..

오늘도 낮에 살짝 졸려하는듯 해서 잘까? 물었더니 싫다며 놀길래 뒀더니 저녁먹는데 졸았나보다.

'엄마 주윤이가 자는 놀이를 하네요. 눈감고 자다 깨곤 해요...졸린가봐요' 하는 누나말에 보니

눈에 졸음이 뚝뚝...

목욕해야하는 날이라 서둘러 씻겨놨더니 또 언제 그랬냐는듯 신나게 노는 아들..



목욕하는데 쉬~할듯한 조짐이 보여 쉬~를 한번 시도..

안하겠대서 데리고 나와 로션을 바르려는데 찰나 바닥에 쉬를 한 아들..

얼른 쉬통을 쥐어주니 어느새 나머지 분량을 한 아들..



누나 팬티 입을때마다 팬티~ 하며 좋아하길래 주윤이도 사줄까? 하니 좋댄다.

어서 기저귀떼고, 쉬통에 쉬하고, 변기에 응가하면 사줄께 하니 네~ 하긴 해도..

여전히 쉬통을 멀리 하는 아들..



책보며 좋아하고, 아는것도 늘고..

가끔 끊어서 또박또박 말을 따라하기도 해서 그 재미에 푹빠진 우리 가족들..



암쪼록.. 건강하고, 밝게.. 착하게 커주렴..

사랑한다.. 우리 아들~







첨부 이미지
▲ 이전글: 625일째(2007년 1월 20일 토요일 진지하게..)
▼ 다음글: 629일째(2007년 1월 24일 수요일 어묵꼬치...)

📋 이 게시판의 다른 글들

◀◀22232425262728293031▶▶
ⓒ 2003-2009 시흔주윤이네집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