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326일째(2006년 3월 27일 월요일 공놀이)
<b><center>엄마 샤워하는 동안 보행기에 앉아있다 잠이들었다...</b></center>







_ '공 주세요~' 하면 공을 굴리거나 던져준다.

엄마가 '떼구르르 굴러가네~' 라며 공을 굴려주면 꺄르륵 대며 잡기도 하고

던져준 공을 잡으려고 두 팔을 뻗기도한다..



공을 잡아 꺄르르거리며 웃는 모습이 어릴적 누날 참으로 많이 닮았다..^^

사랑스런 녀석들...



한동안 잠잠하다 했는데..

식탁위에 모든걸 손으로 덥석덥석 잡아버려 난감할때가 많다.



케&#51084;에 초를 꽂아 생일 축하노래를 부르는 동안 손을 내밀어 생크림을 푹 찍어버리기도하고

아른아른 초를 만지려고 손을 뻗기도한다..

밥먹을때면 누나 숟가락을 뺏거나 덥석 밥이나 반찬을 만져버릴때도 있고...(너무 배가 고플땐...^^;;)



개구쟁이 호기심쟁이 주윤아..

종일 동에번쩍 서에번쩍...아슬아슬 두근두근..

그래도 건강하게 커줘서 고마워...



잘생긴 우리아들...얼굴이 어서 나았음 좋겠구나.

손이랑 장난감 덜빨고, 침좀 덜 흘리면 좋으련만...

사랑한다..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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