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320일째(2006년 3월 21일 화요일 주윤이가 무서워하는것...)
<b><center>따스한날..놀이터에서..</b></center>









_ 주말...주윤이 팬클럽회원이신(?) 분이 선물한 삼순이 인형..

생각해서 선물해주셨는데...우리 주윤이 너무 무서워한다.

손끝으로 살짝 잡아 집어던지는 표정이 재밌다...^^;;



미미는 잘 만지고 놀면서...뭣때문일까?

슬금슬금 뒤로 물러나기도하고, 늘 하던 옹알이와는 다른 뭔가 싫은듯한 소릴 내기도하고,

손바닥으로 더 다가오지 못하게 막거나, 가까이 놓으면 던져버린다.



웬만해선...야단쳐도 꿈쩍않는 녀석이...

그러면 안되는데...가끔 그 표정이 너무 귀여워 슬쩍 삼순이 인형을 가까이 놓고싶게된다...--;;



주윤아...

우리 왕자님..

인형이 무서웠어?



누나 모래장난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부러워하더니...

얼른 커서 누나랑 신나게 놀아야지...

사랑한다...아들~



* 변3회 - 2회는 묽은듯..양은 작게...

* 흰우유조금 마심...

* 샤워기앞에 세워놓으니 샤워기 줄을 잡고 서 있어줘서 씻기기 무척 편해짐.

* 늘 베개밑에 숨기는 핸드폰, 리모컨... 우리 주윤이 안보이면 포기하곤 하더니..

요즘은 베개밑을 찾느라 바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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