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종일 아슬아슬...주윤이 뒤만 따라다녀도 쿵쿵..부딪힘이 잦다.
아직 눈밑 멍도 체 가시질 않았는데...볼에 또 쿵~하고 멍이 들었다.
누나 의자를 잡고 서있다 같이 굴렀다...에고고...
요즘은 울음도 잠깐이다. 면역이라도 된것처럼 금방 또 일어나서 논다...
요즘엔 컴앞에 서서 키보드를 눌러보려고 애쓴다.
모든게 아찔아찔...에고고...안전지대는 없는건가....
들어서는 아빨 보며 히죽 웃고는 홍홍대며 좋아하는 주윤이...
씻고 나온 아빨 만지고 꼬집고...아빠 몸은 금방 빨간 상채기 투성이 되어버린다.
녀석... 힘이 세서 가끔 휘두르는 손에 맞기라도 할라치면 별이 반짝일 정도로 아프다.
점점 감당하기 힘들어지는 주윤이..
힘도 세지고, 떼도 조금씩 늘고...안아주기도 벌써부터 버겁다.
다치지 않고 건강하게만 놀아줬음 좋겠다.
호기심대장...우리 아들...
오늘도 푹~~~자고 일어나세요...사랑해요..
* 변3회
* 처방받은 로션을 바르고는 좀 괜찮아지는듯...또 다시 침때문에 까츨...
287일째(2006년 2월 16일 목요일 이리쿵 저리쿵...)
작성자: 시흔맘 | 날짜: 2006-02-16 21:13:12 | 조회: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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