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189일째(2005년 11월 10일 목요일 제법...)




_ 이젠 앉는 폼이 제법 그럴싸하다.

등받이가 없어도 안정된 자세로 한동안 앉아서 잘논다.

힘들어질때면 옆으로 살짝 기대듯 머릴 띄워 쿵하지 않게 눕기도한다.

가끔뒤로 쿵~하기도하지만...T.-



닥치는대로 물고빨고...에고고..언제쯤 안했더라? 언제쯤 안하려나..?



면의 느낌이 좋은지 주방수건, 욕실수건, 심지어 발깔개, 건조대에 걸린 손수건

설겆이 하는 엄마 바지, 치마....몽땅 당겨서 입에 가져간다.

장난끼가 다분한것이 엄말 긴장하게 하기도한다..벌써부터...^^;;



분유를 다시 거부하기 시작했다.

도대체...어쩌란 말인가.....?



밤에 칭얼거리며 깨어나는 횟수는 줄어든듯..여전한듯...엄말 힘들게한다.

어서 누나만큼만 커라....

사랑한다..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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