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심심해요.. 지루해요... 배고파요.. 먹고싶어요 지금 당장~!!
에고고.. 이래저래 투정쟁이 투덜거려도.. 맛있게 냠냠 먹고 나면 또 언제그랬냐는듯 의젓한 형아로 돌아오는 주윤..
어른이나 애들이나 배고픈거 참기 힘든가부다.. ^^;;
아쉽게도 풍선 놓고와야해서.. 주윤이 많이 속상해했지만..
또 이유 설명해주면 끄덕끄덕 이해해주는 아들..
당일의 빠듯한 일정이라 행여 버스에서 탈이나 나지 않을까.. 걱정스러웠는데..
건강하게 잘 있어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