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896일째(2005년 6월 29일 수요일 인형친구..)


_ 요즘 시흔이의 좋은 친구가 되어주는 인형들...

뿡순이, 곰돌이, 올챙이언니, 병아리, 말....

뿡순이랑 올챙이언니는 배를 누르면 노래를 들려주고 곰돌이는 흔들면 딸랑딸랑~ 방울소리를 낸다.



낮잠을 자겠다며 자기방에 이불을 깔아댈래서 깔아줬더니 인형친구들에 둘러싸여 어느새 잠이들었다.

비탓일까? 1시간 반에서 2시간을 자고 깨던 시흔이가 2시간이 훌쩍 지났음에도 깨질않는다.

살짝 깨웠더니 짜증을..--;;

얼마 후 혼자 깨어난 시흔이..역시 예쁜 모습으로 잘논다.



주윤이도 비탓인지 배만 부르면 잘자주어 시흔이랑 오랜만에 여유롭게 놀고 먹을 수 있었다.



시흔아...주윤이 재워놓고 마트엘 다녀오니까 재밌다..그치?

바람도 시원하고...우리 시흔이 먹고 싶다던 딸기맛 우유도 사고..

우리 공주님..잘자고 일어나렴...너무너무 사랑해~



* 변2회

* 바나나, 수박, 위즐, 쭈쭈과자, 오미자 쥬스조금, 모밀국수, 된장시래기국

* 목에 까츨하니 땀띠같은게 돋았다. 시흔이는 가려운지 긁고 아프댄다.

* 여자와 남자에 대해 구분을 하기 시작...조금씩 헷갈리긴 해도 제법 잘 구분한다.

* '무궁화꽃이피었습니다' 놀이를 알려주었더니 무척 재밌어한다. 게임을 완전 이해하진 못한듯..

* 세탁소, 마트에 들어서며 엄마뒤를 따라 '안녕하세요' '안녕히 계세요' 라고 인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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