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오랜만에 준서가 다녀갔다.
오전부터 설레임으로 기다리던 시흔이..
무척 반갑게 맞이하더니 역시 장난감에선 미묘한 감정들이(?) 오고간다.
두녀석 안고 뽀뽀하려다 중심을 잃고 넘어져..잠시 울음바다가 되기도..
시흔이는 오랜만에 인형을 꺼내 놀았다.
인형에겐 왜 쭈쭈가 없는지..자꾸만 묻고 또 물어서 기운을 빼기도...^^;;
엉뚱한 궁금증들...그 상상의 날개는 어디 까지 일런지...
* 변1회
* 카레밥, 쭈쭈 동물과자, 감귤쥬스, 방울토마토, 수박
* 우는 주윤이 곁에 앉아 '섬집아기'를 불러주는 시흔이..왜이리 짠하누...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