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불꽃놀이를 보러 나가던 아빠와 시흔이...대문을 막 나서는데 저멀리 펑~펑~소리가 들린다.
다행인지...학교 운동장에 아람단 캠프파이어가 열려 주윤일 안고 엄마도 구경을 나섰다.
뭐 딱히 볼거린 없었지만... 시흔인 커다란 음악소리에 연실 흔들흔들 박수치고...
아직 밤공기는 꽤 쌀쌀한것 같다.
집에 돌아온 시흔이.. 아빠가 목욕을 시켜주셨다.
또 이렇게 하루가 가는구나....
시흔아...우리 큰딸..사랑해..♡
* 변3회
* 양치물로 입안을 헹구고 잘 뱉어냄.
* 장난감에 이름을 붙여가며 소꿉놀이를 즐겨함... (ex - 예진, 공주, 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