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796일째(2005년 3월 21일 월요일 두번이나...T.-)
<b><center>탕수육먹으며..'나처럼 해봐라 이렇게~' & 1.2.3.4.5 손가락표현</b></center>



_ 우리 공주님이 두번이나 바지에 응아를 하는 실례를 범했다...

놀이에 빠져 타이밍을 놓친겐지...쩝~

딴엔 미안했던지 밤에 응아를 하겠대서 변기에 앉혀놨더니 한참동안을 끙끙 앓는소리만 한다.

행여 변비려나? 했더니 배가 아프거나 똥꼬가 아픈건 아니랜다.

그러면서도 나오지 않는 응아를 하겠다며 고집을 피워댄다...

결국 달래고 또 달래서 데리고 나오긴 했지만 울음바다....'응아 할꺼야~ 또~~오옹~~'

가끔...정말 알수없는 고집...터무니없는 고집...--;;



집안을 바꿨다.

둘째 서랍장이 들어올 자리도 확보해야하고..

어제 벽지 바른 뒷정리며, 욕실 선반정리며..

숨이 차오르고 배당김이 심해서 쉬엄쉬엄 하느라 오전내내 정리하느라 시간을 다보냈다.



이래저래...시흔이랑 놀아줄 시간이 별로 없음에 그저 미안할뿐..

그래도 녀석 바뀐 책상위치랑 이것저것 맘에 드는지 ' 엄마 좋아요~' 하며 배시시 웃어댄다.

피로가...풀리는 기분...

에고에고...몸도 무겁고...힘들다...



* 변 2회 - 바지에...--;;

* 방울토마토, 이오1개, 탕수육, 단호박찜, 해물경단, 초코찰떡파이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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