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부분적으로 벽지를 새로 발랐다.
간단한 작업일거라 생각하진 않았지만...생각보다 힘들고 지치게 하는 작업이었다.
시흔인 방에서 꼼짝않고 혼자 책보고, 빨간코알루보고, 과자먹으며 놀고...
엄만 아빠의 작업 도우미 역할...아빠가 무척 고생했고 그 덕분에 집안이 환해졌다...
본드칠을 위해 바닥에 잔뜩 깔아놓은 신문지가 재밌는지 시흔인 밟기놀이도 하고..
쟁반짜장과 탕수육에 신나하기도 하고...
마음도...몸도...힘든 하루....
자고 일어나면 상쾌함에 나아지겠지....
* 변1회
* 쟁반짜장, 탕수육, 방울토마토, 이오요구르트1개, 투니스
치즈스파게티(엄마가 해준게 맛있다며..엄지손가락 들어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