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뜬금없이 돈까스라니...
딸의 요청에 집을 나섰다. 햇살도 따스하고..바람도 그닥 차지않은...기분좋은 날씨...
진지하게 메뉴도 고르고 역시나 맛있게 잘 먹어주고..
돌아오는길엔 둘째 서랍장을 보러갔다. 시흔이가 기저귀에 응아를 하는 통에 서둘러 들어와야했지만..
오후엔 동혜네와 저녁을 같이했다.
그새 동혜는 더 예뻐지고 훌쩍 커버린 느낌..^^
첨엔 낯가림탓인지 시흔이와 밍숭하더니..헤어질땐 사랑해요~하며 안고 뽀뽀까지...
자주만나 친구가 되어주면 좋으련만...아쉽다...
* 변 - 2회 (1회는 기저귀, 1회는 바지에..T.- 타이밍을 놓친겐지...)
* 돈까스, 모밀국수, 방울토마토, 한라봉, 이오요구르트1개, 오징어땅콩, 박하사탕, 보쌈, 브로콜리,양상추샐러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