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합류할 아빠를 서울에 홀로 두고서...
이번주는 미술도, 피아노도 휴강이고 해서.. 제법 가벼운 마음으로 출발...
마중나온 삼촌과 할머니댁에 도착..
햇살 잘 들어오는 마당 한쪽.. 커다란 풀~에 가득 물받아 놓으시고.. 아이들의 즐거운 물놀이 준비 끝~!!
달리 수영복이 없는 똥강아지들... 입은채로 입수~!!
아.. 저리도 좋을까.. 꺄르르 꺌꺌.. 보고만 있어도 행복해진다..
* 시흔이 열이 약간...
손바닥에 발바닥에 빨간 조그마한 뾰루지 같은것들이 몇 생겼다.
입안에도 몇 물집이 생긴것 같아 병원엘 들렀더니 수족구라신다.
심한건 아니니까 약먹으면 곧 나을거래는데..
예은이나 예성이가 어려.. 옮길까.. 걱정이다.
건강하게 있다 가야하는데... 어.. 쩌.. 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