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2424일(2009년 5월 29일 금요일 장미와 시흔)


_ 요즘 어딜가나 쉽게 볼 수 있는... 정말 예쁜 장미들..

시흔이 피아노학원 가는길에 잠시 멈춰서서 찰칵~^^

어느새 훌쩍 커버린듯한 딸... 어쩔땐 한없이 의젓하다가도.. 어쩔땐 영락없는 개구쟁이 7살인 시흔이..





아침엔.. 요즘 더 늦어진 야근에, 주말 출근까지.. 너무너무 바쁜 아빠를 대신..

엄마와 주윤이가 누나 유치원엘 바래다 주었다.

학교 정문에서 뽀뽀하고 혼자 운동장을 가로 질러 가는 뒷모습을 보고있으려니..

괜히 뭉클해졌다.

많이컸구나.. 우리딸.. 바르게 잘 크고 있구나..

감사하며.. 또 감사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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