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2135일(2008년 11월 21일 금요일 흙사랑체험관 현장학습 & 엄마는 몽롱~)


_ 새벽에 들어온 아빠..

프리즌브레이크 시즌4 보며 우리 자지말까..? 그때가 새벽3시..

6시엔 일어나서 도시락 준비를 해야하니까.. 음.. 그냥 그럴까?

캔맥주 마시며.. 열심히 보고있는데.. 배.신.자.. 어느새 잠들어버린거야..

그러다.. 엄마두. 스르르..



알람소리에 부시시 잠에서 깨어.. 시금치를 데치고, 김밥재료들을 준비했어..

그리고.. 김밥을 싸고.. 과일을 담고.. 간식을 챙겨 가방을 싸는데..

역시.. 졸음이 쏟아져설까? 손이 둔한거야..



치즈김밥.. 시흔이 주문이었는데... 모양은 뭐.. 그냥그랬는데.. 우리딸 맛있대.

다행이지뭐..



아빠.. 조금이라도 더 자게 두고.. 시흔이만 데리고 나와 배웅을 했지..

손흔들며 어찌나 좋아하는지.. 우리딸..



미키마우스 목걸이도 선물로 받아오고..

만들었다는 접시는 굽고.. 색칠해서.. 보내주신다고 했대..



찰흙 밟기는 차가우면서 푹신한 느낌이 너무 좋았다고 했어..



엄마가 함께 해주지 못했던 체험들.. 친구들과 선생님들과 재밌게 다녀와서 다행이야..



살짝 감기 기운 있는듯.. 열도 조금 나고.. 많이 피곤해하던 딸..

따숩게 이불덮고.. 푹자고 일어나자..



사랑해..







* 종일.. 몽롱했던 엄마.. 머리만 닿으면 졸고 있는거야.. 에고고.. 어쩜좋아...

나이를 생각하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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