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우와~!!! 덥다.. 전철을 타도.. 땀냄새 섞힌 에어컨 바람은 그저 코를 막게한다..
햇살은 따가울 지경이고.. 바람은.. 그늘을 찾아가야만 느껴질 정도니...
내 아이들.. 싫은 내색없이 강남엘 도착했다.
불소도포 2회째..
시흔인.. 오늘도.. 아래위.. 의젓하게 잘 견뎌주었다.
시흔아.. 잘했어~
어제 수술한 사랑니 치료를 위해 강남으로 올 아빠를 기다리며..우린 강남일대를 순회했다.
우리딸.. 힘든 줄 모르고.. 구경하자고.. 하자고....
말복날.. 다함께.. 옹기 삼겹살로 힘 듬뿍받고...
주말.. 느긋하게 시작해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