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2008일(2008년 7월 16일 수요일 비...)
_ 툭툭.. 투두둑... 쏴아~~~



빨간 파라솔 위로 빗방울이 쏟아져내린다.

저 아래 앉아 비를 좀 더 가까이 하고 싶단 생각이 문득 들었다.

하지만.. 테이블에도.. 의자에도 금방 물방울이 튀고만다...



더울땐..

한번 시원하게 쏟아졌음 좋겠다.. 싶더니..

또 이렇게 막상 쏟아지고 나니..

저 파라솔 아래에 앉고 싶은 간절함은 또 무언지..



결론 내리자면...

빗소리도 좋고.. 이 시원한 느낌도 좋다는거...



내 아이들도 빗소리를 듣겠다며.. 조용~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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