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1492일(2007년 2월 16일 금요일 청국장&두부 만들던날..)
<b><center>날아라 빗자루야~^^</b></center>





_ 햇살이 따스하도 해도 바람이 차갑게 느껴지던날..

마당한쪽 아궁이에선 연실 타닥거리며 나무가 타고 있었다.

갈아오신 콩을 커다란 솥에 끓이시고 보에 걸러내어 다시 끓이시길 반복..

청국장이 될 콩도 작은 솥에서 고소한 냄새를 풍기며 익어가고...



우리들은...

잘익은 콩도, 따끈했던 순두부도 고소했던 두부까지... 행복했던 날이었다...

할머니..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_ 시흔이는 비로 마당을 쓸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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