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지내져??
매일 들르긴 하는데.. 휘리릭 돌아보곤 그냥 나가서리..ㅋㅋ
원주는 잘 다녀왔어여?
우린 강릉가서 암것두 안하구 그냥 집에만 있다 왔어여..
아직은 아빠 다리가 불편한지라.. 어디 갈수 있는 곳두 없구..
여전히 재활운동만 열심히 하구 있는 형편이라..^^
내년엔 휴가다운 휴가 보내야져.. ^^
어제오늘은 진짜 가을같네여..
아침저녁으로 선선하것이..
이젠 자다가 이불을 끌어덮게 되네여..
동윤이도 다시 칠부내복을 입혀재우구여..
이녀석 너무 많이 굴러다녀서 그냥 재울수가 없더라구여..
침대를 빼고 매트리스만 놔뒀는데..
매일밤 한번씩은 떨어지네여..
아빠에게 매일 혼나고 있어여.. ^^
그래서 어젠 아빠랑 바닥에 재웠더니..
이상하게두 이녀석이 밤에 갑자기 서럽게 우네여..
잘 달래서 다시 엄마옆에서 잤져머..
아주 잘자더라구여...
자면서두 엄마랑 같이 자는게 아니라는걸 알았나봐여..
왠지모를 뿌듯함.. ^^
아빤 아마두 서운했겠지만여.. ^^
주윤인 아프다구여??
음낭수종??
에구.. 쬐그만 녀석이 자꾸 아파서 어쩐다~~
크게 고생안하구 빨리 괜찮아져야할텐데...
동윤이보단 많이(?) 작지만 주윤이두 무지하게 건강하네여..ㅋㅋ
동윤이 고맘때하고 거의 비슷한듯..ㅋㅋ
울 동윤인 거의 10Kg대를 육박하고 있어여..ㅋㅋ
9.6Kg... 헤헤..
너무 건강해서리.. 다들 놀래요..
옷두 첨부터 그러더니.. 여전히 개월수보다 한참 큰 싸이즈..
게다가 손발은 어찌나 큰지..
22개월이 다 되어가는 혜원이랑 손 크기가 같더라구여..
너무 큰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에여..
건강하다는 거겠져.. 헤헤..
올가을에두 단풍놀이 가야져..
작년에 갈때에 비하믄 식구가 많이 늘었지만..
오빠네 회사에서 펜션(? 콘도?)를 하루 쓸수 있게 해준다는 말에..
가까이 다녀오자구 했어여..
빨리 널러가구 싶당.. 헤헤..
이제 날씨두 선선해지니..
아빠를 졸라서 함 널러가야겠어여.. ^^
그럼 또 들를께여.. ^^
잘 지내져??
작성자: 짱지~ | 날짜: 2005-08-22 23:20:31 | 조회: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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