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냐~
쉽지 않은 걸음 흔쾌히 와줘서 넘 고맙고...
시흔이랑 잼나게 잘놀아주고
사랑스런 손길로 다독여줘서 고맙고...
반찬없는 밥상 열심히 손가주며 맛있게 먹어줘서 고맙고...
오늘 시흔이 멋지고 예쁜옷 사줘서 고맙고...
말상대가 되어주어 이런저런 수다 함께 떨어줘서 고맙고...
내 시간 갖을 수 있게 집안일이며 시흔이 봐주는일에 힘써줘서 고맙고...
밤이면 시원스레 여기저기 안마해줘서 고맙고...
또 고맙고...
그저 더 맛있는거 많이 못해주고
잘해주지 못해서
좀 더 잘해줄려고 붙잡고 싶지만...
내 욕심이겠고...
대둔산 잘 다녀와~
고마워잉~
언냐~
작성자: 시흔맘 | 날짜: 2003-10-10 20:34:28 | 조회: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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