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주야~~
주야~~
시흔이 감기는 뚝 떨어졌나???

지금 울 보승이 콧물과의 전쟁이 시작되었다.
어제부터 맑은 콧물이 조금씩 흐러더니 오늘은 줄~~줄이다.
결국 병원을 다녀왔는데...
이제 욘석이 좀 커서 그런건지 눈치가 생겨가지고는 병원가면 울먹거리기부터 하니....
또 숟가락에 약을 먹일려면 첨엔 다른 먹거리인줄알고 넙죽 받아먹다가 이내 약인줄알고는 울음보를 터트리는데... 정말 장난도 아니다.

요즘 하루하루 보승이의 변화에 새삼 놀래고.. 그래서 웃게되고 그런다.
글쎄 어제 밤에는 보승이를 아빠랑 바닥에서 자고 난 침대에서 잠을 잤는데 기분이 이상해서 돌아보니 보승이가 바닥에 있는 베개를 밟고 침대에 걸쳐서서는 침대를 두드리고 있다.
그때 시간이 새벽 4시가 조금 넘은시간인데 말이다.
울지도 않고 자길 쳐다봐 달라는 것처럼 그러고 있는데 황당하기도 하고 그러고 있는 폼이 웃기기도하고...
암튼 내가 요즘 보승이때문에 웃고산다.
지금은 감기약 먹여 재웠다.
그래서 이렇게 주절주절 정리도 안된 글을 남기고 간다.

낼은 시간내서 전화 할께.
그럼 시흔이랑 좋은 밤 보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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