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새롭게 시작된 한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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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출근길 빗방울이 한두방울씩 떨어지길래 혹시나 션~~하게 한바탕 비라도 쏟아질래나 했더니 결국 그걸로 끝내고 마네.

월요일 아침.. 언제나처럼 조금은 부산하게 보냈구..
오후엔 점심 도시락 후딱 헤치우고..
좀 전엔 시장가서 족발하나랑 맥주몇 병 사와서 맛있게 먹구..
(어른들이 일찍 나가셨거든...)
지금은 알딸딸한 상태로 이렇게 몇 글자 적어본다.

목욜 밤부터 시작된 신랑과의 냉전..
그 냉전이 지금까지 계속되어지면서 올여름 무더위마냥 질기고도 길게만 간다.
정말이지....
연애란 걸 제대로 하지않고 결혼을 했더니 살아갈수록 서로에게 낯선 모습이 보일때면 정말이지 감당하기 힘들어지네.

좀 전 전화를 했더니 집에 없는지 받질않네.
이쁜 시흔이랑 외출을 한 모양이다.

9월쯤에 얼굴을 볼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
생각만으로도 좋네.
정말로 얼굴 좀 보자.
정말 보고싶다.
멀리있으니 맘먹은대로 만날 수도 없구..

금주랑 현주랑 정란이랑 종임이랑...
이렇게 다 ~ 모두다 만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하는 욕심스런 생각이 드네.

그럼 시흔이랑 행복한 시간보내구..
또 들릴께.

-추신 : 보승이 만큼 시흔이도 많이 컸다.
갈수록 이쁜 짓만 하는 것 같구..
시흔이도 보고싶다.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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