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짱쟈~~
짱쟈~~
동윤이 어린이집 보내고..
남을 여유에 자주 연락할것 같더니만..
어째 더 바뿐듯...^^;;

안그래도. 오늘은 통화한번 해야지.. 했었는데..
또 하루가 훌쩍 흘러버렸네.. 늘 이렇다.. 너도 이렇겠지..

눈이라..
참 재밌는 세상이네.. 진눈깨비도 아닌 함박눈이라니..
우린 여전히 화창한게.. 아침 저녁만 아니고는 완연한 봄같다.
어젠 개나리가 활짝 핀걸 봤다. 감격...

그래.. 말쯤이나 초쯤.. 잘 맞춰서 오길 바래..
우리가 4월 7일이면 원주엘 가서.. 일주일쯤 머물거든..
이번엔 꼭 볼 수 있음 좋겠구나...

우리 시흔인.. 내년쯤.. 생각해보고 있는데..
글쎄다..^^  시흔이도.. 무척 좋아할텐데...

일정잡히는대로 연락다오..미리미리...^^

동윤이 빨리 낫길바래..
우리 똥강아지들은 다행히 건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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