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70일째(2005년 7월 14일 목요일 뇌수막염 1차접종)




_ 뇌수막염 1차 접종이 있던날..

포대기로 안기만 하면 곤히 잠드는 주윤일 데리고 양산을 쓰고 나섰다.

이젠 제법 커버려 포대기에서도 안정된 자세다. ^^



참외배꼽...

배꼽을 눌러보시며 괜찮다 하시니 안심...

여전히 끼는 눈꼽을 보시며 안약 하날 처방해 주셨다.

빨리 낫길 바라며..



주사바늘이 허벅지를 찌를때 '앵~'하고 울었다.

주윤이 보조개를 보시더니 '현빈같네~' 하신다.

선생님도 요즘 시청률 1위를 달리는 '내이름은 김삼순' 팬이신가보다...ㅋㅋ



낮엔 잘 안잔다.

안아야 좀 잘까...내려놓으면 어김없이 으앙~ 울음보다.

시야에서 사라져도 울고...

같이 놀아달라고 우는것 같다.

눈 마주치며 얘기하고 놀아주면 금새 미소지으며 옹알이도 조금씩 한다.

그나마...저녁무렵이면 어김없이 깊게 잠들어 주어 고맙다.

여전히 밤중수유로 여러번 엄말 깨우긴 하지만 누워서 수유를 하기 시작하고부터는

주윤이도 엄마도 훨 좋은것 같다.

주윤이는 누워서 먹는 자세를, 엄만 물리고 잠들 수 있어 덜 피곤해서...



하루하루 커가는 주윤이...

건강하게만 커주렴....우리 두번째 똥강아지..사랑해..



* 키 - 62.5cm

* 몸무게 - 6.7kg (평균치보다 키도크고 몸무게도 많이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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