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보건소로 갈까..하다가 한달도 되고해서 검진이나 받을까하고 소아과를 찾았다.
그새 또 훌쩍 커버린 주윤이...병원이 낯설기라도 하듯 두눈 크게 뜨고 두리번두리번..
주사바늘에 응애~하고 잠시 울음을 울다.. 서럽다는 표정으로 잠시 흐느끼고는 끝...
배꼽도, 심하게(?) 끙끙대는것도..다 괜찮다한다.
역시나 오늘도 시흔이랑 너무 닮았다는게 화제거리였다..^^
날씨탓인지...주사탓인지...집에와서 보채길래 엎드려재웠더니 처음엔 조금 낑낑대더니
한참 꿈쩍않고 편히 자주었다.
아직 가슴이 허전해서 그런걸까?
암튼...주윤아..벌써 한달이 지났구나..
우리 주윤이 씩씩하고 건강하게 커주렴...사랑해!!
* 기저귀2단계로 바꿈
* 키 - 58cm, 몸무게 - 4.8kg
* B형간염 주사비 - 1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