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764일째(2007년 6월 8일 금요일 한번도....)


_ 주윤이가.. 오늘은 한번도 기저귀를 적시지 않았다.

아직.. '쉬~하고 싶어요~' 라고 때맞춰 말해주진 않아도

두어시간마다 '쉬할까요?' 물어보면 '네~' 혹은 '나중에~ 더있다 할래요~' 라고 대답해준다.

그리고.. 쉬통에 시원하게 볼일을 본다...^^  흐뭇~



응아가 나오려는데 주윤이가 '엄마 똥하고 싶어요~'

진행중 얼른 변기에 앉혀놨더니 의젓하게~^^



외출시에도.. 낮잠에도... 긴긴 밤잠에도... 기저귀를 한번도 적시지 않는 아들...



아직.. 더 연습이 필요하겠지만.. 긴긴 터널의 반을 지난온듯한....



우리 주윤이.. 잘했다.....!!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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