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692일째(2007년 3월 28일 수요일 V & 세살~)
























































_ 요즘 주윤이가 누나와 엄마 손가락을 보며 열심히 따라하고 있는 V~ 그리고 세살~



이름이 뭐예요? 하고 물으면 '낌쭈운이에요~'

몇살이예요? 하고 물으면 '세딸~' 하며 손가락을 어렵게 펴보인다.

사진 찍을때 V~ 해주면 세개인지 두개인지 헷갈리는 손을 펴보이느라 카메라 보는건 뒷전이다...ㅋㅋ



시흔이 세살때.. 손가락 세개를 펴보이며 '세살~' 하던게 생각난다.

너무너무 기특해서 맨날 물어보곤 했었는데..

주윤이도 벌써 세살이다...

시간이 참으로 빠르다..



내 얼굴에 늘어나는 주름만큼...

지혜와 너그러움.. 느긋함이 생겨나길.. 나는 언제나 늘 바라고.. 또 바래본다.



사랑하는 아들... 벌써 이렇게 컸구나...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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