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늘 눈을 뜨고 숟가락을 미리 들고 있던 주윤이였는데..
요즘은 두눈 꼭 감은채 기도에 열심히다.. 끝에 어설프게 '아멘~' 도 잊지않는다..
'기도입히는 엄마' 를 읽고있다..
누가 빌려줘서 읽는데.. 내용은 참 와닿고 좋은데.. 왜이리 책장이 안 넘어가는지..
이럴때면.. 내 책이면 덜 부담스러울텐데.. 돌려줘야하는 부담감에 늘 마음만 바쁘다..
내 아이들에게.. 기도하는 엄마가 되어주고 싶은 바램.. 내 아이들을 위한 기도를 하고 싶어지게 하는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