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544일째(2006년 10월 31일 화요일 잠투정을 가장한...)
<b><center>우리아들.. 누나 짧아진 바지.. 온통 다 물려받았다..ㅋㅋ</b></center>







_ 우리 주윤...

며칠사이.. 떼가 더 늘었다.

전엔 그래도.. '눈물 닦으세요..'하면 얼른 뚝~! 그치던 주윤..

요즘엔 눈물닦으며 신경질도 내고 짜증도 부리고..



특히 잠투정때는 더 심한것같다.

6시경깨어 물한잔 먹은 주윤이.. 졸립긴 한데 잠이 쉽게 들지 않는지..

몸부림치며 어찌나 엄말 아프게 하는지..

안아줘도 뻣대며 싫다하고 눕혀놔도 싫다하고..

두시간도 못잔 엄만 홍알홍알 정신이없는데.. 아들은 좀체 투정을 그만둘 생각을 않는다.



조용조용 달래도 보고, 야단도 치고, 엉덩이도 한두대 때려봐도 녀석.. 잠투정을 가장한 심술보가 터진듯싶다...



한참을 난리를 피우며 엄말 힘들게 해놓곤 또 언제그랬냐는듯 스르르 잠들어 버린아들.



점심무렵 낮잠때도 그러더니..

밤에 잠들기 전에도 장난감하나 가슴에 껴안고 어찌나 떼를 부리는지..

결국 손들고 벌서고는 장난감과 이별을 하고 자리에 누울수 있었다.



우리 주윤이.. 클려고 그러나... 내일은 떼부리지 않고 잘놀기... 알겠죠?

사랑해..



* 아직 적절한 때에 하진 못해도 대답해야지~ 하면 '네~ 네네~ 네네네~' 하고 대답한다. 귀엽다.

대답해놓고 주윤이도 웃는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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