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251일째(2006년 1월 11일 수요일 무서워..T.-)
<b><center>동윤이네 둘리타기~^^</b></center>







_ 낯가림을 살짝..살짝 시작한 주윤이...

또래 남자애들을 못봐선지 동윤일 보자 외면하고 울음부터 운다..



동윤이가 다가가거나, 눈이 마주치거나, 원하는 장난감이 같아지거나...하면 시도때도 없이..



짱지이모도 엄마 뒤에 숨어서 살짝 보거나, 가슴에 폭 안겨서 살짝 살짝 고개를 돌려서 보더니..

나중엔 안겨서 잘있기도 하고...

동윤인, 동윤이네에 가서야 별 반응없이 대하는듯...



환경이 바뀌어설까?

12시가 넘어도 잠들지 않는 주윤일 업었다...안았다...힘들게 재웠다. --;;



울 주윤이...

동윤이가 지금은 덩치가 더 크지만...친구란다.

지금의 아빠와 민섭삼촌처럼...좋은 친구가 되었음 좋겠구나...

사랑한다..아들...





* 변을 힘겹게 보는듯...변이 몽글몽글하네요...

* 가끔 똥꼬가 빨개지기도...

* 입주위에 빨갛게 뭔가가 돋았네요 - 너무 많은것들을 입으로 가져가 빨아서 그런가??

* 침을 조금씩 덜 흘리네요...손수건 사용이 점점 줄어듬.

* 잘먹다가도 가끔은 밥먹다가 많이 보채네요.

_ 안먹고 싶을땐 두손으로 숟가락을 꼭 잡고 고개를 돌리면서 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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