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249일째(2006년 1월 9일 월요일 어부바~)
<b><center>누나가 만든 성...무너뜨리기..& 목욕하고 나와서...</b></center>







_ 어부바~를 너무너무 좋아하는 주윤이..

이젠 등만 보이면 기어와 잡고 일어서서는 등에 착 붙는다... 홍홍~거리며...^^



그래선지..낮엔 등에 업혀 잠들려고 해서 엄마가 살짝 허리 통증이...^^;;



전엔 화초를 보기만 하면 뜯으려고만 했었는데..

며칠계속 '화초야 안녕? 예뿌다~하는거야~' 하고 알려줬더니

화초앞에서자 살짝 엄마 얼굴 한번 돌려보더니 손바닥으로 살짝 만지고는 웃는다.



켜진 TV 앞에서서 놀길래 '이놈~' 했더니 '으앙~' 울음을 서럽게 운다.

'이리와~ 주윤아...' 했더니 쭈삣거리다 기어와 얼굴을 부빈다.

주윤이녀석...이젠 지지~ 하면 식탁위 그릇들도 손 대지않고,

'이놈~' 하면 혼내는걸 알고 서럽게 울기도 한다.



ㅋㅋ 하루가 다르게 커가는 모습이 그저 신기하고 새롭다.

울 시흔이...언제 그랬냐 싶게... 어찌 키웠나 싶게..



주윤아...우리 왕자님...누나처럼..착하게...건강하게 커주렴..

사랑한다...사랑한다...사랑한다..아들~



* 변2회

* 어묵국(무, 애호박, 당근, 양파, 멸치다시마육수), 밥, 뻥이야, 바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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