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203일째(2005년 11월 24일 목요일 이러다가...)
<b><center>떨어질라....</b></center>





_ 바닥에 놓인 뭔가를 집기 위해서...주윤인 보행기에서 빠져나올 자세로 온힘을 다한다..

이러다가...조만간 보행기에서 떨어지는 대형사고(?)가 되지 않을까...--;;



이틀...약을 먹어선지..빨갛던 알레르기가 등쪽엔 말끔하게 들어갔다.

배쪽에만 빨갛게 좁쌀만한 자국이 남아있을뿐...가려움이 덜한지..

밤에 보챔이 줄어든듯도 하다..



오후엔...소리에 예민하게 자주 깨어 신경질적으로 잠깐씩 울더니 자고..또 자고...

저녁시간을 놓쳐서야 활짝웃으며 일어난 주윤이..

좀 늦다..싶게 이유식을 먹이고 목욕을 시켜주었다.



엄마 쭈쭈를 가만히 보고있더니 손으로 꼬집으며 놀았다.

아파서 눈물이 날것같아 얼른 숨겨버렸더니 옷을 올려보려고 여러번 시도하다 관둔다..



제법 많다..싶게 이유식을 먹여도 '다먹었다~ 없네~' 라며 빈그릇을 보이면 아쉬운지 칭얼거린다.

주윤이도 그러고보면..꽤 먹는것 같다..--;;



사랑하는 주윤~

늘 생글생글..웃어줘서...엄마도 찌푸린 이마를 펼수있게 해주는구나.

누나는 애교와 안마로 엄마의 피로를 풀어주고...

사랑스런 우리 똥강아지들....너무너무 예뿌다...



* 변1회

* 시금치단호박밥죽3회, 귤, 찐감자, 찐고구마, 머루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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